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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이야기3

2024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투어 알아보기 국가유산방문자 여권 신청이 7월 22일(월)부터 재개되었습니다.  실제 여권과 비슷하게 생긴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을 들고 주요 명소를 방문해 도장을 찍어보세요. 각 장소에서 도장을 모으는 즐거움과 함께,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국가유산을 탐방하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투어 소개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은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한국 문화의 원형인 국가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그 아름다움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2020년부터 추진해 온 브랜드 사업입니다. 그 중 대표적인 콘텐츠가 바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투어"입니다.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투어" 는 국가유산을 방문하여 각 방문 코스의 거점에서 스탬프를  찍어 방문을 인증하는 프로그램으로 우리나라를 .. 2024. 7. 24.
[지명 이야기] 통영(統營)의 이름 유래 지금은 잘 쓰지 않지만, '한국의 나폴리'로 불리던 지역인 '통영'은 아름다운 바다 풍경과 다양한 즐길거리로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곳입니다. 특히 조선의 영웅 충무공 이순신 장군과 깊은 연관이 있는 통영의 이름 유래에 대해 궁금증을 가지고 찾아보았습니다.     소재   경상남도 중남단에 위치한 시.   명칭유래  1592년 선조임금시절 일본군만 팔천여명이 700척의 함대를 이끌고 부산을 침략했습니다.  임진년에 시작되어 7년 동안 이어진 이 전쟁을 임진왜란이라고 부릅니다. 부산진에 이어 동래성까지 함락되자 왜군이 한양까지 당도하는 것은 순식간이었습니다.  임금 선조는 피란을 떠나고 일본군이 한양을 점령하고 있을 때 전라도 왼쪽 해안의 우두머리였던 이순신장군은 옥포해전에서 임진왜란 최초의 승리를 거두었습.. 2024. 7. 3.
[지명 이야기] "해운대 (海雲臺)" 이름 유래 여름이면 바다가 그리워지는 법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대표 휴양지인 해운대는 금강산, 한라산, 석굴암, 부전고원, 평양, 백두산, 압록강과 함께 대한팔경 중 하나로 손꼽히며, 태종대, 몰운대, 신선대, 오륜대, 의상대, 겸효대, 강선대와 함께 부산팔경에도 속합니다. 우리에게 여름 휴가지로 익숙한 해운대라는 이름의 유래는 언제부터인지 궁금해집니다.    소재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1동 710-1(동백섬)    명칭유래 신라의 유명한 학자이며 문인인 최치원(崔致遠)이 낙향하여 해인사로 들어가는 길에 우연히 이곳에 들렀는데, 주변의 경치가 너무도 아름다워 동백섬 동쪽 벼랑의 넓은 바위 위에 선생의 자이기도 한 해운(海雲)을 암석에 ‘해운대(海雲臺)’라고 음각으로 새긴 데에서 현재의 지명이 유래하였다고 합니다... 2024. 6. 20.